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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기

임직원 가족의 행복한 여행이야기

강원도 핫플레이스 투어

최근 강원도 속초,고성 일대가 큰 시름에 잠겼다. 대규모 산불 피해로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그들 앞에서 관광객의 웃음이 행여 결례가 될까 싶어 여행을 포기했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관광도시에 여행객이 오지 않는다면 도시의 복구가 더 늦어질 뿐이다. 국내 여행을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나의 즐거웠던 강원도 먹방 투어를 공개한다. DB하이텍 권도균 책임

강원도가 가까워졌다

속초-양양고속도로와 강릉KTX 개통은 물론 평창올림픽 개최 등으로 심리적인 거리까지 줄어든 강원도 여행의 매력을 딱 하나만 꼬집어 얘기하기는 어렵다.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어딜 가든 자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고, 지역 특색을 드러낸 다양한 먹거리도 강원도 여행의 묘미다. 그래서 한 지역만 둘러보고 오기에는 어딘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의 명분은 ‘강원도의 핫 플레이스 따라잡기’!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바로 강원도로 떠났다.

맛과 여유가 있는 속초

▲88생선구이

▲영랑호 석양

속초-양양고속도로, 도착하기 전 내린천휴게소를 들리지 않을 수 없다. 우뚝 솟아 있는 휴게소는 여느 전망좋은 카페 부럽지 않다.
밤 늦게 도착한 터라 본격적인 맛집 투어는 다음 날 아침부터 하기로 하고 일찌감치 잠에 들었다. 속초의 아침식사로 생선구이를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아바이 마을의 88생선구이는 이미 잘 알려진 맛집. 이곳은 실향민들이 모여 만든 마을로 갯배, 함흥냉면 등 맛집이 즐비하다. 이곳을 떠나기 전 숯불에 구운 생선구이에 따뜻한 흰쌀밥과 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 젓갈까지 한입에 넣으면 멋진 호텔 조식이 부럽지 않을 맛이다.

그 다음 코스는 설악케이블카다.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도 설악산을 5분만에 정복할 수 있으니 가심비가 큰 여행 코스다!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꼭 한 번 올라 설악과 동해의 절경을 감상해 보길 권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때를 피해 이른 시간에 도착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기상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등은 운행을 하지 앟는다.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선택 받은 기분이 든다. 덤으로 꼭대기에서는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봉포머구리

▲케이블카에서 본 울산바위

* 속초여행코스
88생선구이-아바이순대마을- 설악케이블카-속초중앙시장-물회(봉포머구리)-영랑호

서퍼들의 천국 양양 서퍼 비치

▲서퍼비치

▲서핑을 준비하는 서퍼들

요즘 서퍼들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 서피비치를 찾았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서퍼들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이미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곳은 전문 서퍼는 물론, 전국의 ‘인싸’들이 사진 한 장 남기기 위해 오는 핫 플레이스다. 그러니 이곳의 랜드마크인 해변의 ‘SURFYY BEACH’ 앞에서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잊지 말 것. 전문강사로부터 서핑을 직접 배울 수도 있다. 날이 좋을 때 다시 한 번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커피향, 바다향, 솔향 가득한 강릉

최근 강릉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은 강문해변이 아닐까 싶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오션뷰를 갖춘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줄줄이 들어선 이유도 있지만, 유명한 ‘커피거리’가 더 큰 몫을 차지한다. 강문해변은 전국에서 찾아 온 커피 마니아들과 젊은 여행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것은 툇마루 카페의 흑임자 커피. 가히 ‘인싸'들의 성지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좋아할, 구수한 커피 맛의 매력! 과연 인생커피라 할 수 있다. 위치도 강릉 초당순두부 마을 근처라 맛집 투어도 함께 가능하다. 이밖에도 강릉의 맛집을 일일이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 강릉 중앙시장의 닭강정과 전 골목도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툇마루 흑임자 라떼

▲교동짬뽕

* 강릉여행코스
초당순두부마을-툇마루커피(강문해변)-솔나무숲산책-교동짬뽕-강릉중앙시장-경포호수 석양

사천, 경포, 강문, 안목해변으로 이어지는 유명한 해안가 7번 국도 드라이브도 추천한다. 한적한 해변을 좋아한다면 강문•안목해변 대신 사천해변을 추천한다. 사천해변에 가면 쉘리스커피의 멋스러운 건물과 바다가 내다보이는 창이 있어 하루종일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이다.

▲쉘리스커피

▲산딸기 티라미슈

바쁜 일상을 떠나 주말을 이용, 강원도의 산과 바다의 멋진 풍광을 보며,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사천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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