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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식당

DB웹진 임직원 모임 지원 이벤트

DB라이텍 기술연구소 엔진개발팀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저녁, 이게 행복 아닐까요?

DB그룹으로 사명이 바뀌면서 DB라이텍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바로 LED 모듈파트와 구동부 파트가 합쳐 ‘엔진개발팀’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팀이 새로 꾸려져 다소 생경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이들은 매달 특별한 모임을 갖는다. ‘아이디어 발상 회의’다. 이 회의는 아주 사소한 아이디어부터, 특허 출원까지 기대해볼 만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자리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이들의 유쾌한 모임, DB식당이 함께 했다.

터보 엔진 달고 힘차게 날아가겠습니다!

두 번째 DB식당의 문을 두드린 사람은 DB라이텍 기술연구소 엔진개발팀의 김은선 과장이다. 매달 즐겨 보던 DB웹진의 DB식당 응모 이벤트를 보고 바로 신청한 것이다. 김 과장은 “엔진개발팀과 아이디어 발상 회의를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선정됐다는 연락 받고 너무 기뻤어요. 팀장님도 ‘은선이가 일냈네!’라며 칭찬해주셨죠. 이런 ‘일’은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아이디어 발상 회의는 엔진개발팀 전원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최용설 팀장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그는 “다소 경직된 팀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시작한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보통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그 발상을 조금 더 발전시키면 발명이 되는 거죠. 우리는 발상에서 발명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습관화해 진정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되고자 만들어졌어요.”

최 팀장은 현재 직원들의 참여율도 높고, 호응도도 좋다고 자랑했다. 표병기 차장은 “분위기는 물론, 새로운 발상을 하다 보니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모임을 갖는데요, 브레인스토밍 방법으로 진행돼요. 우선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요. 이후 다른 분들이 아이디어를 더하면서 심화과정을 거치죠.”
아이디어 발상 회의는 회의실이 아닌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저녁 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업무의 연장선상이 아닌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다. 이 회의로 많이 친해진 듯한 팀원들은 서로의 먹는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찍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진리의 뷔페, 다양한 음식의 향연

이 날, 이들이 선택한 음식은 뷔페였다. 김은선 과장은 “팀 회식에서 주로 단품을 먹었는데, 특별히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서 뷔페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입맛에 맞게 많이 먹었으면 해서 청라에 있는 뷔페를 추천했죠. 다녀온 주변 분들이 모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으뜸이라고 하셨거든요.” 최 팀장도 “가봤던 뷔페 중에 여기가 음식이 가장 깔끔하고 맛있다”고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인기 메뉴는 초밥! 모두 신선한 초밥을 담으며 누가 더 예쁘게 담아 오는지 대결을 하는 광경도 펼쳐졌다. 이번 모임에는 특별히 DB라이텍 기술연구소 주영복 소장도 함께 자리했다. “깍두기로 왔다”며 웃어보였지만, 주 소장이 가장 예쁘게 음식을 플레이팅해 직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즐겁게 식사를 마친 후, 신청자인 김은선 과장에게 마지막으로 DB식당에 응원 한마디를 부탁했다. 김 과장은 “또 다른 가족인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취지가 참 좋다”고 말했다.
“지난 코너인 ‘엄마, 아빠가 쏜다’를 즐겨봤어요. 구성원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마음이 훈훈해서 참 좋았죠. 그런데 DB식당도 그에 못지않게 좋은 시간을 선사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에요! 모두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셔서 평범한 일상에서 멋진 이벤트를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담아 온 음식을 맛보라며 서로 건네는 이들의 모습에서 회사가 아닌 가족 모임을 보는 듯한 분위기마저 느껴졌다. 아직도 발표할 엉뚱한 생각이 많다는 DB라이텍 엔진개발팀. 언젠가 세상을 놀라게 할 이들의 발명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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