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3월 7일 ‘ 참좋은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참좋은 간편보험’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의사소견기록 혹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기록, 5년 이내 암진단/입원 및 수술 기록이 없으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용보험이다. ‘참좋은 간편건강보험’은 다양한 지급사유의 납입면제제도를 적용하여 경제적 부담이 되는 보험료를 면제해줌으로써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보험의 가치를 향상시켰다. 또한 그동안 유병력자 및 보험소외계층에서 가입하기 어려웠던 뇌졸중 진단비, 입원일당(1일이상180일한도) 및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 담보를 추가하여 보장영역을 강화했다. DB손해보험 담당자는 “그동안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노년층 및 유병력자들을 위한 전용보험으로 고객의 니즈가 적극 반영된 상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3월 21일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PA(Prime Agent)와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DB손해보험 PA중에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357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33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작년에 이어 천안사업단 장순기 PA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250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장순기 PA는 199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2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발하는 ‘챌린지상’ 총 56명을 시상하고, 3~5년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시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DB손해보험 PA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됐다. 김정남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DB손해보험이 KLPGA 선수들을 후원한다. DB손해보험은 DB프로미 농구단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14회째가 되는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의 메인 스폰서로서 이미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후원 선수로는 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1위 권지람, 3위 황예나, 지난해 드림투어14차전에서 우승한 강지원 등으로 이들 중 작년에 정규투어에서 뚜렷한 활약을 보인 선수는 없지만 세 선수 모두 정규투어의 경험이 있고, 2부투어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하여 재도약의 첫발을 내디딘 선수들이다. 이러한 선수들은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골프단창단 러시 속에서도 이미 검증 받은 스타급 선수들에게 후원이 몰리는 현상으로 인해 후원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DB손해보험은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알앤와이 컴퍼니와 함께 잠재력이 있는 선수를 발굴하여 기회를 부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후원사의 규모에 비해 화려하지 않은 유망주 위주의 후원을 결정하였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유망주를 발굴하여 스타선수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DB생명이 3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설계사 및 설계사 가족,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둔 영업가족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영업실적과 효율(계약 유지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2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그랑프리는 한양지점 정훈 FP, 본상 대상은 수송지점 허현정 FP, Sales Manager 대상은 청파지점 피상훈 SM, 신인 대상으로는 청파지점 김현욱 FP와 김상욱 SM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4월 14일부터 4박 5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리는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진다. 이날 이태운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목표를 향해 달려오신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그 열정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객이 중심인 회사, 현장이 중심인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B하이텍이 4월 24일부터 사내 대학인 반도체기술대학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D소자 개발의 이해 과정을 4주 과정으로 개설하여 실시한다. Fab1 부천공장과 Fab2 상우공장에서 각각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반도체 공정 과정 중 필수적인 정전기 방지(Elector Static Discharge)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동작원리 및 적용사례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DB하이텍의 반도체기술대학은 반도체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4년 개설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사내 기술대학이다.

DB하이텍이 4월부터 6월까지 임직원 간의 소통과 이해능력 향상을 위한 개별 팀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 주제인 ‘우리의 재발견’ 프로그램은 각 팀 내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하는 ‘버크만 진단’ 후 전문가 컨설팅을 받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함께 일하는 구성원 간 갈등원인을 파악하고 공통의 언어로 상호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번 프로그램이 DB하이텍의 구성원들의 업무 협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DB라이텍이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가로·보안등, 터널등과 같은 도로조명 제품 17종과 리니어 방습등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가로등은 100W/125W/150W/200W 급으로 2가지 색온도(5000K, 3000K)와 컴팩트형 및 라운드형 등기구가 각각 적용되어 총 8종 16모델이다.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인 리니어 방습등은 IP66등급의 제품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지하철 승강장, 개방형 주차장 입구, 건물 처마等과 같이 습기에 취약한 곳에 설치 되는 제품으로 18W/40W 2종이 출시된다. DB라이텍은 올해 초 42종의 평판조명 라인업을 포함하여 이번 도로조명 신규 출시로 관수시장 제품 라인업이 크게 확대되었다. 지난해부터 관수시장용 고품질의 조명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조달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작년 말 경기 및 전라지역에 터널등 PJT수주를 완료하는 等 공공 조명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DB라이텍 담당자는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는 관수시장에 대비하여, 고품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관수시장 적극공략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DB라이텍이 캐나다합작법인(DLC) 매각자금 260억을 활용하여 제품 라인업 추가 및 유통망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제품라인업 확대를 위해 가로등/투광등과 같은 산업조명에 대해 자체개발 LED 사각모듈을 적용한 플랫폼 중심의 고출력 스포츠 조명 라인업을 추가한다. 이로써 기존 실내·외 상업조명 및 산업용 조명 외에 스포츠 조명까지 full line-up을 구축하여 종합조명회사로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계 산업용 조명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일본과 같은 선진시장의 해외 법인에 대한 영업조직을 확대하고, 판매 유통망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3월 말 정기주총에서는 LED조명 연관 신규사업을 위해 LED조명 임대업, LED전광판 및 미디어파사드를 사업목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되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DB라이텍이 보유하고 있는 고효율 LED모듈관련 기반기술과 생산 및 품질관리 노하우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생산효율화 및 원간절감을 위해 기존의 중국 연태생산법인 외에 베트남 생산기지 확보를 추진하고, SMT(LED칩 표면 실장 기술)내재화도 검토 중이다.

DB 프로미프로농구단이 2017-2018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6년만에 통산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DB 프로미프로농구단은 3월 11일 서울 SK팀에 69-79로 패했지만, 같은 시각 전주에서 2위인 KCC가 삼성에 패하면서 시즌 최종전과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DB 프로미프로농구단은 시즌 초반 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부진하던 모습과 달리 2018년 새해 첫 경기부터 13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원주DB의 이상범 감독은 “베테랑 선수인 김주성, 윤호영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이들에게 믿음을 줬다. 이를 후배들이 따르면서 자연스럽게 감독을 향한 신뢰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 그 동안 믿고 따라와준 선수들, 지원해준 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원주DB는 10년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3월 13일 열린 원주홈경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 선수의 마지막 정규경기를 기념하는 “레전드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이날 경기 입장권을 “김주성 스페설 티켓”으로 발행하고 경기장1층 R석 관중 전원(640명)에게는 김주성 기념티셔츠를 증정해 경기장 1층을 녹색으로 물들였다. 또한, 관중출입구에는 김주성 선수의 주요기록을 표시한 보드가 설치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김주성선수와 이름이 같거나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학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숫자 “32”가 들어가는 팬들은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한 후 무료로 입장했고,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의 윤호영선수가 3월 30일 펼쳐지는 4강플레이오프 2차전 원주홈경기에 앞서 생활여건이 어려워 수술을 못하고 있는 환아를 위한 수술지원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 DB의 윤호영선수는 지난시즌부터 DB프로미의 공식지정병원인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못하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수술지원금을 적립하는 “하트플러스”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트플러스” 캠페인은 정규경기 동안 윤호영선수가 리바운드를 할 때 마다 성지병원과 공동으로 2만원씩을 적립해 환아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하트플러스를 통해 적립한 수술 지원금 650만원은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를통해 고관절 철심 제거 수술이 필요한 환아 2명(장모군 11세 외)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윤호영선수는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을 미뤄 온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의 조그마한 도움으로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